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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클리스 만호, 64년 만에 완전체로 떠나는 아시안컵 대전!

by 쏘쏘정보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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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클리스만호의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26인 완전체를 소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 아시안컵에서 2연패를 차지했지만, 그 후로는 우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클리스만호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한 26명의 선수로 완전체를 구성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 팀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일부 유럽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파 핵심 선수들의 조인으로 25명으로 이뤄진 팀은 이강인의 합류로 26인 완전체가 된 것입니다.

 

프라승 리그1 인스타그램 캡처

이강인은 PSG의 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2-0으로 이기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경기 초반 3분에 기록한 선제 결승골로 MVP에 선정되었고, 이로써 PSG는 통상 12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풀타임 동안 기록한 96%의 패스 성공률은 '패스 마스터'로 꼽히며 PSG의 이번 대회 최대 기여자로 떠올랐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승리를 통해 PSG에서 입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2024년을 시작하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챔피언 세리머니를 담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강인은 국가대표팀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향하며 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A매치 출전 규정에 따라 2일 전에 소속팀 PSG를 떠나야 했지만,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의 허락을 받아 4일 트로페 데샹피옹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6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10일 카타르로 이동하여 아시안컵 조별리크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클리스만호와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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