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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전환:60년만에 새로운 도약의 시작"

by 쏘쏘정보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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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경영권이 60년 만에 새로운 소유주인 한핸컴퍼니로 넘어가면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홍원식회장은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었으며,남양유업은 지배구조의 개선과 이미지의

정상화, 경영의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남양유업의 역사와 도전

남양유업은 1964년 창업된 이래로 남양 홍씨의 열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면서 경영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홍 회장의 경쟁업체 비방 논란, 불매 운동, 그리고 우유업계2위 자리를 매일유업에 양보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남양유업 전경. 연합뉴스

한앤코의 새로운 도약과 계획

한앤코는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로, 남양유업의 인수 후 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다양한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는 한앤코는 남양유업을 새로운 높은 가치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

한앤코는 남양유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집행임원제도 도입과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할것입니다. 집행임원제도는 이사회와 집행임원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기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 기존 남양유업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여 구조조정 없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남양유업의 도전과제

그러나 이번 경영권 전환으로 끝이 나지 않습니다. 홍 회장과 한앤코 간의 손해배상소송 등 법적 분쟁과 지분 정리 과정이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남양유업은 실적 개선도 시급한 상황으로, 2022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경영진은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남양유업최근 실적추이및재무상황/자료=남양유업,표=김은실 디자이너

새로운 경영주체인 한앤코와 함께 남양유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정에 나섰습니다. 안정된 경영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여 남양유업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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